즉흥 대만 먹부림 여행 2편 (Ft. 스펀, 지우펀, 닭날개볶음밥, 중국냉면, 딘타이펑, 타이베이 101, 흑당버블티, 풍등, 컵가방)
오늘은 2박 3일 여행의 메인 day 였고, 3년 전에 못 갔던 그리고 타이베이 여행하면 생각나는 곳인 지우펀(九分), 스펀(十分)을 가기로 했다. 센과 치히로의 배경지이기도 하고, 풍등도 꼭 날려야지! 숙소에서 널널이 9시 30분쯤 준비하고, 11시쯤 숙소를 나왔다. 숙소 밖을 나와 가는 길을 재확인하였는데, 기본적으로 다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루이팡 역(瑞芳火車站)으로 가서 마을버스를 타고 지우펀을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구글 맵스에 버스로 한 번에 가는 경로가 나와서, 해당 버스를 타고 지우펀으로 한 번에 가기로 했다. (근데 구글 맵스가 정확도가 좀 떨어지긴 한다. ㅠㅠ) 그 버스는 965번 버스이고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20분마다 오는 것 같으니 맞춰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2022.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