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청와대 개방, 예약성공 후 방문 후기! (평일 방문)

안녕하세요!

친구가 청와대 예약을 성공하여 청와대에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3.30 입장이고 늦을 시 입장이 불가할까봐 일찍 도착하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경복궁 쪽에서 만나서 입구로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많고, 경복궁 주차장도 있으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구경하러 오는 분들이 많다보니 꽉 찰수도있습니다. (기왕이면 지하철 추천..)
기본 2시간 5천원, 소형 3천원 초과 10분 8백원이라고 하네요!

청와대 입구는 영빈문, 춘추문, 정문 3곳으로 나누어져있다고합니다. 저희는 사람이 그나마 적다는 소문이난 춘추문으로 갔습니다. 경복궁 역에서 25분 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입구는 이렇습니다.
입장하기고 예약 성공한 화면을 보여주셔야하고, 가급적 신분증을 들고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구가 챙겨오라고 신신당부했는데 제가 깜빡하고 못 챙겨갔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신분증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신분증 깜박했다고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날씨가 안좋았어서 아쉬운데, 너~~무 볼게 많았고 건물들이 한국 건물이다 싶은 식으로 지어져있었습니다.
시멘트로만든 한옥 느낌이랄까요..

지은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옛날 기준으로 고급 인테리어였을것같은데 사실 제 느낌엔 수련회 할때 빌리는 그런 시설좋은 인테리어였고 특이한점은 샹들리에나 문고리, 계단, 조명, 콘센트 등 디테일이 너무 아름다웠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산을 끼고있어 등산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서울 한복판을 내려볼 수 있어 경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찍은 사진들을 구경해보시죠!

관람시간은 2-3시간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많은 인파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