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2박3일 알찬여행기 2일차 - 트라몬토, 청춘부부, 신창풍차해안도로, 별돈별, 산방산, 유채꽃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2박3일 알찬 여행기의 메인 2일차 여행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희의 메인이었던 3월 29일 화요일은 정말 행복하게도 너무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마침 친구들과 분홍 초록 빨강으로 형형색색 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2일차 일정 한줄 요약]

숙소 > 신창풍차해안도로 > 트라몬토 식당 > 청춘부부카페 > 산방산 유채꽃밭 > 신창풍차해안도로 > 별돈별 > 숙소

[본문 | 부제 - 사진과 스토리로 간단하게 보는 일정]

<신창픙차해안도로>

식당으로 드라이브를 가다가 바다가 너무 맑고 예쁘길래 내랴서 사진 좀 찍었습니다.
바다가 너무 맑고 예쁩니다..
친구들 태도 너무 예쁘구요..♡



<트라몬토>

원래 보말칼국수를 먹으러 진달래식당을 가려 했는데 휴무라서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옥돔식당으로 갔는데 또 영업시간이 또 아니더라구요.. 여행할때 꼭 영업시간 확인해보세요!
그래서 항구뷰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트라몬토로 향했는데요! 약간 클래식하면서 통나무 갬성으로 잘 꾸며져있었고, 통창을 열어서 개방감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밥을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연어샐러드와 매운해물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복파스타(초록)는 약간 녹차맛 나면서... 맛은 괜찮긴했는데 호불호가 나뉠것같습니다. 참고하세요! 피클도 수제여서 좋았습니다.

<청춘부부>

감귤뷰와 맛있는 커피디저트, 밖에 이름모를 강아지 누리.. 너무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산방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46

산방산 산 아래 개인 유채꽃 사유지입니다.
개인 입장료 천원이고, 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동화마을 뷰.. 유채꽃이 폈다면 여기는 꼭 가보세요!


<신창풍차해안도로>

지나가다가 노을지는게 예뻐서 멈춰서 쉬었던 풍차아래인데요.
어두워서 그런지 별도 너무 잘 보였습니다.
실물로 봐야하는데 제 눈만 호강했네요 죄송하게도..

<별돈별>

제 인생중 맛있는 흑돼지 원탑리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맛이면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살이 정말 한우 부럽지않을만큼 부드럽습니다..
오겹살도 맛났지만 목살 강추합니다..
이 음식점은 마당이 굉장히 넓은데, 대기인원이 저희 앞에 3팀 있았습니다.
쌀쌀했지만 모닥불 앞에서 시간을 보내니 금발 지나갔어요.

분위기도, 맛도 다잡은 별돈별 꼭 가보세요!

마무리

제주도 여행 또 가고싶네요...

그럼 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