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2박3일 알찬여행기 3일차 - 랜디스 도넛, 이금돈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마지막 여행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마지막날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 전날 밤도 해를 보며 잠들었기에 점심쯤 일어나서 에어비엔비 청소를 싹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랜디스 도넛으로 떠났습니다.

제주도의 랜디스 도넛은 바로 바다앞 뷰에 엄청 큰 건물안에 위치했습니다.
서울과 동일하게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ㅠㅠ
유명한 몇몇 도넛들은 이미 팔린 상태였어요!

랜디스 도넛의 장점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잼 필링도 맛이 진해서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잼 필링을 안 좋아하는데, 오히려 초코 묻은 도넛보다도 잼필링이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금돈지>

밑반찬으로 기본반찬과 간장게장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99000 2인세트를 시켰는데, 3인인 저희가 먹기 충분한 갈치조림 + 각종야채 + 라면사리가 나왔습니다.
또한 성게미역국과 도미튀김(감귤 탕수육 소스를 곁들인..)이 나왔습니다.
정말 매콤 칼칼한 갈치조림에 밥을 거의 두공기 뚝딱 해버렸네요..^♡^

제주 공항과도 가까우니 꼭 방문해보세요. :)

귀여운 제 사랑들과 함께한 여행~~~~ 너무 행복했구
5시10분 비행기를타러 슝슝 공항으로가고...

비행기에서 기절해서 서울에 도착해 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