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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맛집] 호주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용산 AUZ

by Goddoeun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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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 소개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주기적으로 맛집이나 카페를 돌아다니는 편인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되네요.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 .. 노력하겠습니다..!

호주에 살았을 떄는 거의 브런치 음식과 커피.. 무드가 일상이었는데요.
한국에서 호주에서 먹었던 브런치 음식이 그리운데 한국에서 거주한지 어언 2년 반이 되었지만 제가 찾는 브런치 가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인싸 친구가 찾아준 용산 AUZ라는 브런치 가게를 방문하고 여기 자주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

가게명 : AUZ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341 리첸시아 103동 110호
영업시간 : 월 ~ 일 오전 9:00 ~ 오후 6:00


내부의 경우 넓지는 않습니다만 모던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약간 가격이 있는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호주의 맛을 느끼기 위해선 이정도를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음료 메뉴가 뒷장에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커피도 드실것이라면 ‘차이라떼’도 도전해보세요!

한국에선 못 먹어본 향신료 향 가득한 커피인데, 호주나 영국에만 있는 라떼라고 하더라구요?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던 시절에, 인도에서 향신료를 들여와서 커피와 우유를 섞어서 먹었던게 유래라고해요. 밀크티(향긋하고 달콤한)와 커피를 섞은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풀 브랙퍼스트, 버섯 바질페스토 브레드, 쉬림프 베이크드 에그를 시켰습니다!

황홀한 비주얼을 보세요…..


버섯 바질 페스토 브레드
풀 브렉퍼스트

쉬림프 베이크드 에그


맛은 보시는 그대로의 맛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쉬림프 베이크드 에그가 너무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만약에 간이 센걸 좋아하시면 풀 브렉퍼스트는 약간 아쉬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토마토 소스가 많았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다음에 가서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어요!

동네에 예쁜 카페, 맛있는 커피집들도 많아서, 점저시간에 브런치 음식을 즐기고 커피(TMI 추천 : 오트커피 등)를 마신 후 남영쪽에서 간단히 맛집(TMI 추천 : HIBI CURRY)에서 맥주한잔하면 행복한 풀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너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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