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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맛집] 강릉 REST 브런치 카페, 강릉에서 호주에서 먹던 브런치 즐기기

by Goddoeun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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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요!

오늘은 호주살때 친했던 친구가 오픈한 가게를 갔다왔습니다.

이 친구가 호주에 있을 때 저랑 친구들을 종종 초대해서 음식을 해주곤 했는데요. 그때마다 정말 음식을 잘한다.. 소스 조합을 맛있게 구성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맨날 가게 내라고 졸랐는데 드디어 냈네요.

가게명 : REST
주소 : 강원 강릉시 선수촌로 79-21 1층 REST
운영시간 : 매일 7:00 am ~ 6:00 pm (6:00 pm ~ 9:00 pm 배달의 민족 운영)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건물 외부랑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밖에 테라스도 있고, 날씨 좋은날 통유리로 하늘도 볼 수 있고 인테리어 멋있습니다. ㅎㅎㅎ

저희는 3명이서 갔는데
슈퍼마리오, 소프트 쉘 크랩 버거, 훈제연어 샐러드와
아메리카노, 초코 바나나 밀크쉐이크, 레몬 라임 비터를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사장님이 파스타 장인이니 배달의 민족으로도 꼭 시켜드셔보세요. 엔초비 파스타 너무 맛있습니다.. 이제 곧 매장에서 판매를 한다니 기다려보셔요!


호주의 맛을 느껴보고싶다고 하면,
꼭 음료를 레몬 라임 비터를 드셔보세요.

레몬 라임 비터는 영국/호주에서만 판매하는 음료이고 라임과 레몬의 향이나면서 비터라는 한국에서 구하기 굉장히 힘든 액체를 두세방울 정도 뿌려서 만드는 음료입니다. 완제품과 실제 조합해서 만드는 음료는 맛에서도 차이가 많이나요!

그리고 소프트 쉘 크랩 버거는 정말 판매하는 곳이 많지않고 찾기가 힘들어서 너무 먹고싶었는데 여기서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호주에 있을때도 말레이시아 브런치가게를 가면 있었던 음식인데 항상 줄서고 파는곳이 많지않아서 없어서 못먹던 음식입니다.

소프트 쉘 크랩의 부드러운 맛과 저는 고수를 좋아해서 고수 샐러드로 넣어달라고 주문했는데, 고수 싫어하시면 일반 샐러드로 주문하시면 되구요! 고수 싫지않으면 무조건 고수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지의 맛 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매콤한 마요 소스에 사과도들어있었는데 느끼함을 사과가 잡아주고.. 이것도 두입컷 했습니다. 또 먹고싶다..ㅠㅠ

수퍼마리오는 버섯볶음과 샐러드가 올라간 에그베네딕트였는데 버섯이 너무 맛있었고 사워도우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쫀득해서 ..!

훈제연어샐러드는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올리브유향도 나면서 느끼하지않게 레몬의 상큼함이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6시까지만 운영하지만 빨리 많이들 가주셔서 더 오래 맛있는걸 맛볼수있게 해주세요~~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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