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너무 쫀득한 명동 맛집, 란주칼면(란주라미엔)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 업무로 을지로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점심은 맛있는거 먹고싶잖아요..?

을지로로 출근했으나 명동으로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간 사이트 점심시간이 거의 2시간이더라구요..?
햅-삐

가게명 : 란주칼면 (란주라미엔)
위치 : 서울 중구 소공로 6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가게 내부는 정말 중화풍으로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사람들도 꽤나 많아서, 저희는 운좋게 마지막 남은 두명이 앉을 수 있는테이블에 앉았으나 뒷분들 부터는 약간의 대기를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12시 10분 정도에 도착한 것 같아요.

메뉴는 나름 많았지만, 저희는 유산슬 짜장 도삭면, 마라탕 도삭면을 시켰슴니다.
다른 테이블 분들은 꿔바로우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짜샤이와 마늘 김치..
식사나오기 전 순삭...

면이 정말 쫀득하고 투박해서 맛있었습니다.
저랑 동료분도 한입먹자마자 와.. 맛있다 할 정도로 식감이 좋았고, 음식의 맛도 훌륭했습니다.

유산슬 짜장 도삭면은 우리가 아는 짜장면에서 조금 더 달콤한 맛이었고, 마라탕 도삭면은 저희가 잘 먹는 마라탕에 도삭면 추가한 느낌입니다!
약간 땅콩? 쯔마소스가 들어가서 견과류의 향이 조금 느껴지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각각 9천원 1만원으로 착한데다가 양도 많았습니다.

다들 명동 방문하시면 한 번 꼭 가보셔요!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