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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에무아 폰놉(Avie Muah Phone knob/그립톡 후기, 강민경 브랜드 폰놉

by Goddoeun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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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왔다. :)

이제는 다시 꾸준히 잡다하게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아비에무아(Avie Muah)라는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 폰놉(Phone Knob)을 소개하고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Phone Knob?


일단 이 브랜드의 폰놉이라는 존재를 알게된건 친한 친구가 핸드폰을 바꾸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 핫한 템이 있는데 그걸 구매하여 새폰 뒤에 붙이고 싶다라고 말해서이다. (그 친구가 좀 요즘 인싸템을 잘 알아서 어떤 아이템이든 이야기하면 사고싶게 만든다..^^)

일단 그 당시만해도 강민경이 브랜드를 론칭했는지도 몰랐고, 폰놉이라는 단어도 처음들었다.

Knob은 손잡이라는 뜻인데, 이 이름을 붙임으로써 이 브랜드의 스마트링(?), 그립톡(?)에 고유명사처럼 떠올리게 해주고, 폰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비에 무아라는 브랜드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해주는 효과를 주는 것 같다.

아비에무아(Avie Muah)


아비에무아 대표인 강민경님은 개인 유튜브를 통해 자신만의 갬성, 스타일, 취미, 취향 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강민경님의 일상과 감성을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아비에무아 론칭은 정말 기쁜 소식이었을 것이다.

뜻은 프랑스어 Avie, 평생토록이라는 뜻에 Muah는 쪼옥 소리를 뜻하는 의성어로 이름조차 러블리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아비에 무아는 강민경님의 취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신흥 디자이너들과 양질 양품의 아이템들을 제작한다고 한다. 이는 다른 의미로는 아직 유명하지 못하나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는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여튼 서론이 길었고, 바로 폰놉으로 넘어가자.

아비에무아 폰놉
구매방법


정식 구매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이다.
Link : https://www.aviemuah.com/

Àvie muah

Àvie muah

www.aviemuah.com

Jewerly > phone knob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정-말 인기가 많은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유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구매가 거의 불가능 하다.


모든제품이 Sold Out이다.

나는 구매하고 싶은 물건에 있어서는 절-대 시간을 지체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이 상황이 절망적이었지만 극복을 하기위해 많은 사이트를 뒤져 미개봉 상품을 정가와 동일하게 구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알아보니, Sold Out만 풀리면 제법 많은 물량이 풀린다고 한다. 가격 옆의 ‘재입고 알림 SMS’로 입고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사람들도 자주 안 올라오는 것을 아는지, 많이 쟁여두는 것 같다. (펀매자 피셜)


사는 김에,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나름의 이유를 들어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고 이곳 저곳에서 폰놉을 구매하여 골드(유광) 2개와 로듐(실버)을 득-템 하였다.


상자는 위와같이 모두 동일하게 생겼다.
친구 한명은 로듐, 한명은 골드로 전달했다.
(커플템-💕)

아래는 개봉 후 스텝 바이 스텝의 사진이다.
진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올만큼 예쁘긴하다.


삼중(종이-위생백(?)-랩(?))으로 쌓여있다.


아비에무아 시그니쳐 폰놉. 그야말로 씹던 껌 에디션.
그런데 색감이나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
그립톡 따윈 쓰지않던.. 맥세이프 지갑을 사용하던 나에게 그를 포기할만하게 한 아름다움이다.


3M 스티커는 한개 더 동봉되어있다.
폰을 바꾸더라도 스티커만 갈아 끼워주면 되는 구조이다.


이 위의 두개는 친구한테 선물로 준 로듐 폰놉이다.
사진만 찍어가겠다고 사진만 찍었다.
친구가 폰을 사면 폰 뒤에 붙인 사진도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다. (존-예)

가격 대비 만족도는?


가격은 55,000원으로 굉장히 비.싸.다.
처음에는 이게 이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상품 설명을 읽어봤을 때는 그럴만 한가..? 생각하였고,
구매하지 않았을 때 하루하루 사고싶다 고민하였던 것을 보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수도 있지 않나 생각을 했다.

결국 구매하였고, 실제로 받아보니 55,000원 값을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퀄리티였다. 자세히 이야기를 해 보겠다.

상품 설명을 읽어보았을 때, 르블루의 진미정 디자이너의 노하우와 국내 최고 귀금속 전문가의 기술력, 그리고 아비에무아의 제품 철학을 담았다고 이야기 한다.
(진미정 작가관련 인터뷰 Link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407746&memberNo=36054406&vType=VERTICAL )

그리고 고급 도금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제품의 무게도 아비에무아 폰놉의 이슈 중 하나인데, 정말 무게는 묵-직 하다. 나는 오히려 이 무게감이 디자인의 고급짐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폰에 붙여서 사용하다보면, 무게감을 거의 못느끼겠다. (주관적으로..)

전반적으로 제품의 고급진 퀄리티, 디자이너 및 기술자들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이고 제품을 본다면 이가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55,000원의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엄마 또한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갖고싶다고 하였다. 엄마가 보았을 때도 고급지고 예쁜 디자인이라면 충분한듯 싶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재입고 알림이 풀리면 사드릴 계획이다.
이를 붙이고 다님으로써 누가봐도 고급스럽고 트렌디하다는 느낌만 받을 수 있다면, 그리고 이 좋은 퀄리티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면 55,000원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결론 : 예쁘다고 한 순간이라도 생각했다면 구매하자. 그 가치를 충분히하는 아이템이다!


실 사용 사진
민망한 v

털달린 작은 짐승과 함께..


요로코롬 마무으리

그럼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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