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저도 2주간 연차를 사용하여 1주간은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는데요.
첫 비행기는 같이 가는 친구와 다른 비행기라서 먼저 인천공항에 갔습니다.
해외여행을 안 간 지 너무 오래되어서 많은 것들이 헷갈렸는데요.
그중에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간의 차이를 몰랐습니다.
미리 알아본다고 알아보았는데.. 바보 같은 나.. 저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라며.. 근데 이 글을 찾아서 들어왔다면.. 반갑습니다 동지여.
항공사 별로 구분되는 인천공항 터미널
이용 항공사 별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터미널이 상이하고, 아래와 같습니다.
T1(제1 여객터미널) -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항공, 중국 동방항공, 중국 남방항공, 케세이퍼시픽, 필리핀항공, 타이항공 등 (T2 제2 여객터미널에 없는 항공사)
T2(제2 여객터미널) -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중화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아에로플로트, 체코항공,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 샤먼항공
이를 가기 전에 꼭 참고하여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합시다.
이미 터미널을 잘못 왔다면, 아래로 내려갑시다..
제2 여객터미널(T2)에서 제1 여객터미널(T1)로 이동하려면 3층 5번 출구로
당황하지 말고 바로 3층의 5번 출구로 나와줍니다. 그러면 10분 간격으로 터미널 간에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이를 타고 제1 여객터미널(T1)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제1 여객터미널(T1)의 3층 8번 출구 앞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터미널 간 이동시간은, 제가 탔을 때는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상당히 거리가 있었습니다..
꼭 실수 없도록 주의하세요!
다들 저와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마시길 바래요!
저는 아슬아슬하게 패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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