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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꿀팁

화이트 태닝의 원리 및 화이트 태닝 로션의 효과 - 여의도 샛강 밸런스 태닝 회원 시작기, 여름휴가로 탄 피부를 되돌려보자!

by Goddoeun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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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까맣게 탄 피부를 보며 이건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싶었다.

웨이크 보드만으로도 엄청나게 탔는데, 태국과 베트남 여행으로 2배는 더 탄 것 같았다.

한국에 돌아가면 피부를 되돌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걸 알아봐야겠다 싶었다. (레이저 토닝도 호갱을 당해 몇 회 해보았지만, 솔직히 효과 하나도 없다.)

그러던 중 나의 PT 선생님의 추천으로 화이트 태닝이라는 것을 받아보기로 했다.

먼저, 화이트 태닝이란 무엇일까?

화이트 태닝은 공식적으로는 ‘콜라겐 레드 라이트 테라피’이다. 이는,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기보다는 피부의 재생에 초점을 맞춘 테라피라고 보면 된다.

화이트 태닝은 파장이 긴 적외선을 쐬어 피부를 재생하는 안티 에이징 관리법이다. 일정 시간 동안 적외선을 쐬게 되면 피부가 자극되어 콜라겐 형성과 엘라스틴 등 피부 세포의 생산을 촉진시키게 된다.
쉽게 표현하면 피부가 손상되었다고 피부를 착각하게 만들어서 새로운 피부 세포 생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두운 피부의 표피는 떨어지고 새로운 피부의 새포가 생성되며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고 더욱이 환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태생적으로 까무잡잡한 피부를 갖고 태어났다면, 이를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킬 순 없겠지만, 그래도 탄 피부를 원래대로 복원시키거나 조금 더 톤 업을 시켜줄 가능성은 다분히 존재한다는 뜻이다.

화이트 태닝은 한 번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받는 것이 필요하다.

(화이트 태닝 로션에 대한 설명은 아래 후기에 작성하겠다.)

밸런스 태닝(샛강/여의도) 방문 후기 (광고 x)

밸런스 태닝 입구 (빌딩 2층에 위치해있다.)
힙한 포스터
밸런스 태닝 내부

태닝샵의 내부는 굉장히 힙하고 깔끔했다.
밸런스 태닝 샵을 선택한 이유는, PT 선생님의 많은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어 믿음직스러웠고 집에서 멀지 않은 여의도/샛강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걸어서는 20-30분, 차/자전거로는 10분 정도 걸린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향기도 좋다.
그리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셨다.

가격도 나름 착하다.
태닝 1년 자유 무제한 이용권이 190,000원이다.


하지만 이 이용권에는 태닝 오일이나 로션에 대한 가격은 포함되지 않는다.

화이트 태닝에 로션이 왜 필요할까?
이 또한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

화이트 태닝 로션은 왜 필요할까?
그리고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까?


화이트 태닝은 기계보다는 어떤 로션을 사용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이 말인즉슨, 화이트 태닝과 로션 두 개를 같이 병행해야 완벽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화이트 태닝 그 자체로는 효과가 굉장히 미미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로션을 바른 후 화이트 태닝 기계에 들어가는데, 화이트 태닝 로션의 효과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피부가 까매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피부의 재생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화이트 태닝과 피부를 까맣게 만드는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시키눈 화이트 태닝 로션은 완벽한 조화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화이트 태닝 로션 소개(광고 x)
컬러 랩스 화이트 태닝 페이셜 세럼과 바디로션


밸런스 태닝 샵에는 다양한 화이트 태닝 로션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컬러 랩스의 로션을 선택했고, 그 이유는 평소에도 바를 수 있는 점, 국내 기능성 인증을 받은 유일한 로션(선택지 중에서)이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물론 구매하고 나서는 샵에 두고 써야 하지만, 후기를 찾아보니 집에서도 두고 일상 로션으로도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려고 한다.

물론 태닝 샵에서의 로션 가격은 기본적으로 더 비쌌다.
하지만 태닝샵의 가격도 저렴하고 하여 막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었다.

구매한 두 제품의 외관
밸런스 태닝의 다양한 제품들과, 회원 제품 보관 장소

화장 및 선크림을 모두 지운 후 온몸에 로션을 발라준 후에 20분간 태닝 머신에 들어간다.

첫 3개월 간은 2일에 1번, 그 이후로는 횟수를 좀 더 텀을 두고 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고 한다.

나는 배드 타입을 선택하였다. (신상이라고 한다.)
스탠드 타입의 경우는 골고루 적외선을 쬐이기위해 손을 들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조금 힘이 들것 같았다. 힘들어서인지 이는 15분이라고 한다.

태닝기계(배드형)
태닝기계(스탠드형)
태닝 룸

전반적으로 샵도 맘에 들고, 서비스와 청결도도 맘에 들었다. 위치는 더할 나위가 없다.

회차마다 변화 상태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이 글에 기록해보고자 한다. 그럼 안뇽!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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