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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맛집] 서촌, 경복궁 갈비 맛집 통의동 국빈관

by Goddoeun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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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근 3주(2주차입니다.) 을지로 쪽으로 출근하게되면서 정말 '나간김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이 나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촌, 경복궁에 위치한 '통의동 국빈관'이란 곳을 회사 동료들 7명과 나름 대형 모임을 하였습니다.

서울 각 지역에서 일하고있는 동료들..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분도 회사에 계십니다.
오랜만에 보니까 좋았습니다!


업체명 : 통의동 국빈관
주소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길 17-4 1층
운영 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1:00)



가게는 이런곳에 이런곳이? 하는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앞에 보리마루 탭 하우스라고 세계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도 다음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용 술 구매 강추!!)


메뉴판도 다 업체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메뉴판을 보지 못하였답니다..! ㅎㅎㅎㅎ


중간에 소나무가 있는 뷰가 너무 좋아요.
저희는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고기의 자태부터 좋은 고기를 사용할 것만 같습니다.
글쓰는데 침고입니다..
연탄 양념 소갈비입니다. 강-추


갈비를 찍어먹으라고 준 소스인데, 수란+양파장소스의 느낌이었습니다.
간이 엄청 세지않고 담백했습니다.


요거를 터뜨려서~ 섞어줍니다.
소스 완성.


밑반찬도 잘 나왔는데 아마 새콤 매콤한 궁채(?) 장아찌, 백김치, 잘익은 깍두기, 1인 1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선지 해장국도 주셨는데, 맛있는 선지의 첫 경험... 그 부드럽고 끊기는 특이한 식감이 아직도 입에 맴도네요. 선지가 맛있는건줄 이때 알았습니다..


고기의 윤기와 말랑말랑한 저 살결...
진짜 너~무 부드러워서 이빨이 안좋아도 먹을 수 있을만큼 연해요! 그래서 먹어도 먹어도 먹고싶어서 왕창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이게 무슨 볶음밥..이었을까요..? 김치는 아니었는데..고기들어있고.. 잠시  메뉴좀 보고오겠습니다.
갈비 볶음밥이었군요!
약간 달짝찌근한데 고추장 베이스인 갈비찜에서 갈비를 잘게 자르고 소스와 각종야채를 넣고 볶으면 이맛이 날것같습니다. 계란과 김에 싸먹으면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동치미를 햄버거 콜라의 콜라처럼 마셔줍니다..

소맥을 얼크은 하게 마셔주고 맛있는 고기반찬에 행복했습니다.

아래는 TMI로 을지로 3시 잠은 쫓기 힘들때 청계천 호떡을 먹은 사진입니다. 진짜 저렇게 쫄깃한 호떡은 또 처음먹어봅니다.. 존.맛.탱.. 갈비먹으려고 하나만 먹었습니다.


나름 또 열심히 썼네요.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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