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카페는 마곡역,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오지오 커피(ozio coffee)이다.
마곡 근처는 신도시 같은 느낌이고, 곳곳에도 꽤나 괜찮은 카페들이 위치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찾아보다가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친구들과 방문해보았다.
업체명 : 오지오 커피(ozio coffee)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13 115호, 116호
영업시간 : 월-금 8:30 - 21:00, 주말 11:00 - 21:00
오지오 커피의 대표 메뉴 3가지는..
오지오 커피의 대표 메뉴 세 가지는,
쑥 크림 라테 (아이스만 5,000원), 토마토 바질 에이드 (6,000원), 체리콕 (6,500원)이다.
오늘 쑥 크림 라테를 마셔봤어야 했는데 더운 날씨 때문에 청량한 음료가 당겨서 토마토 바질 에이드를 시켰고, 친구들은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빈 라테를 시켰다.
다음에 쑥 라테 마시러 꼭 와봐야 할 것 같다. ㅎㅎ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쿠키도 있다.
이 디저트 또한 굉장히 유명한 것 같았다.
이게 무슨 조합인가 싶지만
먹어봐야 알 수 있는 환상적인 맛!
토마토 바질 에이드를 시키기 전에, 사실 명동 숙희라는 바에서 토마토 바질 에이드 느낌의 칵테일을 마신적이 있었다.
솔직히 그때는 이게 베스트 메뉴일까 의심했지만, 마셔보고 나서 의심이 싹 가셨었다.
그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이 메뉴를 보자마자 시켰다.
안에 든 토마토는 설탕에 절여져 있고, 안에 있는 수분이 빠져있어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았다.
거기에 탄산수, 그리고 생 바질 잎 두장이 들어있는데 고작 이 생 바질 잎 두장의 향이 너무나 향긋했다.
다들 이 음료도 꼭 마셔보길 추천한다.
절대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도 쑥 크림 라테와 간식들을 먹으러 꼭 오려고 한다.
매장 내부도 너무 예쁘고, 친구들과 연인과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분위기니까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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