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완벽했던 결혼식 후기, 잠실 소피텔 결혼식 음식 후기

안녕하세요!

일일 일 컨텐츠를 지키고싶은 블로그 주인입니다.
요즘 시간이 없다보니 소쟈나 작성거리가 많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후기가 있나 싶지만, 저의 대학교 선배이자 멋있는 언님의 결혼식을 갔다온 후기.. 음식 위주로 남갸보겠습니다.

제가 갔던 여느 결혼식 중 완성도도 높고 하나하나 섬세하게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무려.. 유리상자님께서 방문하여 축가를 불러주셨답니다..!

결혼식 순서, 배치, 준비한 영상 등등도 멋졌고 결홍식 준비는 정말 시간이 많이 드는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음식도 언니 부부가 직접 선별했다고하네요.

샐러드 안에 주먹만한 부라타 치즈가 들어있았습니다.
결혼식에서 이런 부라타 치즈를 넉을 줄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단호박 수프는 부드럽고 담백하고 달달한 맛이었고 식전 슈프로 정말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보리 버섯 이조또였는데, 크림맛은 아닌 것 같았고, 오일 리조또(?) 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올라간 송이버섯은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보리의 식감이 미끌미끌 톡톡 씹혔습니다.

대망의 스테이크.. 너무 충격적이게도 고기가.너무 부드럽습니다. 결혼식에서 먹어볼거라고 상상도 못한 퀄리티의 스테이크였고, 이것까지 먹는 순간 이게 일반 호텔 코스요리지 결혼식 음식인가? 싶았습니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너무 퀄리티가 높았고, 안의 바닐라 크림까지 바닐라 빈으로 만든것 같더라구요. 모양조차 정성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결혼식장으로 소피텔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