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들이 맥세이프 기능을 출시한 이후 맥세이프 아이템들이 성행하고 있다. 사실 나 또한 기존에는 무선충전 기능만 사용하고 있다가, 애플 페이가 안 되는 애플 특성상 애플 정품 카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맥세이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여행을 조금 다니다 보니까 보조배터리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고 그러던 중 이 제품을 알게 되었다. 잇섭님의 제품 리뷰 영상 또한 구매 이유가 되었다.
Link : https://youtu.be/QK9F6AUi1c4
P05ZM의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애플의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는 쿠팡 최저가로 123,350원 정도이다. 보조배터리를 3만 원 이상 주고 사본적이 없는 사람으로서(는 애플 정품 배터리 케이스는 자주 사용했었다. 갬-성) 그저 보조 배터리를 약 12만 원 주고 구매할 수 없었다.
물론, 애플만의 감성이 있는 디자인과 재질을 갖고있는 제품임을 알고있다. 애플의 디자인에 빠지게 된다면 저 제품을 안 사고 배길 수 없지만, 나는 아니었다…
반면에 샤오미 2 in 1 맥세이프 충전기/보조배터리의 경우 가격이 정말 착하다. 배송비 포함하여 약 40,000원.
구매 Link는 여기를 클릭한다.
이 제품이 그저 맥세이프 충전기였다면, 그저 보조배터리였다면 막상 구매하기는 어려운 가격일 수 있다.
하지만 2 in 1이라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쿠팡이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 등 다른 구매처를 통해 발품을 팔아본다면 3만 원대에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05ZM의 장점
대륙의 실수 샤오미,
심플한 디자인
이상하게도 샤오미는 사람들이 꺼려하는 중국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애플 같은 (당연히 그에 못 미치지만.) 이미지이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한.
나름 샤오미의 보조배터리, 스마트 밴드, 스마트 체중계 등 다양한 샤오미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만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에 비해 완성도 높은 성능에 매번 감탄했었다.
이번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멋진 디자인을 갖고 있다.
제품 개봉기!
위의 쿠팡 링크에서 구매를 하였고, 배송은 2주 정도 소요되었다. 당장 바로 사용해야 하는 그런 제품은 아니기에 그냥 빨리 갖고 싶었을 뿐.. 기다리는데 지장은 없었다.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심플하고 깔끔한 박스에 담겨있다.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충전기 그리고 제품 사양 설명서이다.
보조배터리는 심플한 백색의 플라스틱이다.
심플한 외관이 오히려 호감이다.
맥세이프 충전과 보조배터리 기능 지원
보조배터리 충전 스탠드이다.
아래의 3핀으로 보조 배터리를 충전을 한다.
아래에는 전원, 3핀 그리고 c타입 단자가 있다.
전원의 깜빡임을 통해 보조배터리의 잔량을 알 수 있다.
배터리 100%의 경우 초록색 상시 점등,
배터리 30% ~ 99%의 경우 초록색 점멸,
배터리 0% ~ 30%의 경우는 주황색 점멸로 나타난다.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 동시 충전 지원
최대 두 대 충전 지원
맥세이프 충전기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 보조배터리를 충전한 상태에서 핸드폰을 붙이면 된다.
c타입 단자에 선을 충전하면서 핸드폰도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보조배터리를 맥세이프로 한대 충전하고, 나머지 한대는 유선으로 충전, 즉 두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에어 팟 및 무선충전 지원 기기 충전 지원
크기나 얇기 모두 통과이다.
무선충전이 되는 제품 모두 충전이 가능하다.
나는 아이폰 13 프로를 사용 중이고, 해당 제품에는 크기가 적절하나, 미니의 경우는 보조배터리가 기기보다 큰 불상사가 생길 것 같다.
하지만, 두 가지 기능을 지원하고 가격 디자인 모두 부족할게 하나 없어서 맥세이프 혹은 무선충전기가 필요하다면 하나 구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자기 전에 충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일이 잦다면, 해당 제품을 극강추한다! 어차피 보조배터리는 항시 풀 충전이 되어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어디서든 충전을 하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석이 없는 기기들은 무선 충전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구매에 참고하길 바라며 이 제품과 비슷하지만 맥세이프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10,000mAh를 지원하는 이 제품을 추천한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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