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역에서 카페가서 수다를 막 떨다가 Feel 받아서 이건 술이다 하고 방문한 보리마루 탭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제 친구 중에 맛집/카페 킬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소개시켜준 곳인데요.
제가 한~번도 보지못한 세계 각국의 맥주를 병으로 판매도하고 탭으로도 직접 가게 안에서 앉아서 마실수도 있게끔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주소:
보리마루 탭하우스 (경복궁 역 근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길 20, 2층
거리두기 2단계 (~6/13)
매일 16시~22시 (주중 펍은 17~22시)
02-722-2857
사진은 제가 많이 못 찍은 관계로.. 보리마루 탭하우스 인스타그램에서 몇개는 퍼왔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orimaru_pub/?hl=ko
가끔 지인,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로 와인이나 양주를 선물 주곤했는데 경복궁 부근에 들를일이 있으면 맥주로 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이제까지 보지 못한 스타일의 맥주들이 가득하고, 마시는 건 좋아하는데 사실 종류를 보고 맛을 모르다보니 고민이 될 일도 있을텐데 그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모든 맛을 잘 설명해주시니까, 한 번 추천을 받으시고 구매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탭 비어 list는 제가 퍼와서 그런지 제가 갔던날의 맥주와는 다른 것 같아요.
세명이서 가서 각자 다른 맥주를 인당 2-3잔 씩 마셨고, 안주로 치킨윙/감자튀김이랑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클도 사장님께서 수제로 만드시는 거라고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것도 한 4번 리필 해 먹은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가게 내부 분위기도 조용하고 깔끔한 Bar 느낌이라서 조용하고 분위기 있게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 강추!!
여기에 있는 맥주를 다 먹어보는 그날까지 가고싶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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