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IT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직장인 코딩 용어 해설 - 마지막편 -

안녕하세요!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직장인 코딩 용어 해설, 지난 2편에 이어 3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자구요!

[서버와 클라이언트 구성]

스타트업 초반에는 1 tier 아키텍쳐, 즉 바로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의 통신을 주고받게 됩니다.
서버 안에는 웹서버와 DB가 있을겁니다.

1 tier architecture

조금 더 회사가 커지면,웹서버 따로, DB 따로,

2 tier architecture

그 다음에는 이런식의 구조가 짜여집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아래의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죠.

3 tier architecture

'서버가 터졌다.'라고 한다면, 서버로 돌리고있던 컴퓨터가 멈췄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멈추면 서버.. 그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구동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겠죠..

그런데, 이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 많은 컴퓨터를 사야할까요?
요새는 AWS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돈주고 빌려 이용하는 것이 떠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잘 찾으려고 이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점에서 섹션별 > 출판사별 > 책 제목별로 정리되어있을 때,
'바보'라는 내용이 들어간 책 제목을 찾는 것보다는, '사랑출판사'라는 출판사가 출간한 책을 찾는게 더 빠를 것입니다.
데이터베이스에 비유하자면 후자는 '인덱스'를 탄다 라고 하고, 전자처럼 인덱스를 타지 않는 경우는 '풀 스캐닝'을 한다라고 말합니다.

데이터베이스는 SQL과 NoSQL(Not Only SQL)로 정형화된 SQL과 비정형화된 Not-only SQL로 두가지 종류가 존재합니다. SQL의 종류로는 Oracle, MySQL 등이 있으며, NoSQL의 종류로는 mongoDB등이 있습니다.
데이터분석하기위해서 SQL을 배운다는 것은, SQL DB에서 데이터를 뺴내는 방법을 배운다라는 뜻이 됩니다.

[GIT]

제가 학생때 협업을 했을때도, github을 사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조금 헷갈렸었는데요.

Git이라는 프로그램을 일단 작업하는 개발자의 컴퓨터 마다 깔아줍니다.
그리고 코드를 모아서 관리하는 컴퓨터가 있어야 하는데, 그 것이 GitHub입니다.
GitHub에다가 코드를 보관해서 하나로 합치게 됩니다.

Local에서 내가 개발하다가 중간중간에 저장을 하게 되면 그것이 Commit입니다. 그 후, 그것을 코딩 덩어리에 업로드를 하고싶다면 Push이고, 남이 작업한 코딩이 추가된 코딩덩어리를 다운로드 받아오는 것이 Pull입니다.
만약 Pull을 받았는데, 작업이 다른사람과 충돌이 된다면, Git이 먼저 그를 해결하고 해결안될것같으면 유저에게 알림을 주게 됩니다.

그 다음에 Branch라는 것을 딸 수 있습니다.
만약 개발자가 실험하고 싶은게 있다면, branch를 새로 따서 변경을 막 해봅니다. 그렇다가 잘됐다? 그러면 merge를 해서 합쳐서 코딩 덩어리에 합쳐버립니다.


이런 개발의 기본적인 내용 조차가 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생때 빼고 개발에 손을 뗐고.. 그 때 github사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 때 배운걸 열심히 공부할껄 싶습니다. 용어들과 기능조차 많이 헷갈립니다.

저희.. 같이 공부해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