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맥세이프 카드 지갑 후기 및 다양한 맥세이프 제품 소개 (부제: 솔직히 그냥 이거 사자..) 3000원의 행복

다이소 구경은 항상 즐겁다.

이번에 맥세이프 카드지갑 관련한 글을 쓰면서, 다른 블로그 글도 많이 보았는데 다이소의 맥세이프 카드 지갑이 굉장히 유명한 듯하다.

곁눈질로 몇 번 보다가,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다이소를 들려서 있으면 구매해보자고 마음먹었다.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 지갑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의 색상은 그린, 화이트, 브라운이다.

정말 순백으로 잘빠진 화이트로 구매하였다.

포장은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하다고 본다.
3,000원에 한 번쯤 쟁여두고 싶은 디자인과 퀄리티다.
(3,000원이면 솔직히 비닐봉지에 줘도 그냥 그려려니 할 듯하다.)

이 다이소 제품은 비슷한 제품들을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10,000원이 훌쩍 넘는다. 과연 그 제품이 다이소 출신이 아닐까? 크흠큼..

최고의 메리트는 단연 저렴한 가격!

애플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이 정가 85,000원, 시중에 기본 10,000원 이상에 이전에 구매했던 치즈 맥세이프 카드지갑 또한 30,000원 주고 구매한 점을 생각하면 퀄리티던 디자인이던 그게 어떻든 한 번쯤 사볼 수 있을 것 같다.

외관으로만 봐도 3,000원 이상의 디자인.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보인다.

교통카드가 인식이 된다.

애플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무선 도용 방지를 위해 차폐장치를 심어두어 교통카드를 찍을 수 없다.

하지만, 써드 파티의 맥세이프 카드지갑들은 대부분 교통카드가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교통카드로 쓸 수 있는 카드지갑을 추천한다.

카드 최대 세장 수납 가능!
사실은 두장인 듯..

카드는 세장을 넣어보니 뻑뻑해서 카드들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처음에 애플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겁을 구매했을 당시에도 그랬는데 점점 늘어나면서 세장이 적정 카드 수납양이 됐는데 이 다이소 제품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기존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보다 향상된 자력!
20% 자력 스티커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자.

확실히 제품의 자력이 떨어진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자력은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과는 비교를 하면 안 되지만, 내가 구매했던 가품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치즈 맥세이프 카드지갑보다는 훨씬 나은 자력을 보여줬다.

다른 두 제품과 가격차이를 고려한다면, 훨씬 나은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딱딱한 가죽 st 재질
흠집이나 오염이 덜 할 것만 같다.

이는 오래 사용해보아야 알겠지만 애플 정품 맥세이프 카드 지갑의 경우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처음부터 흠집이 잘 나고, 오염도 잘 됐다.
(치즈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정말 오염과 흠집에 취약하다.) 이 재질에 비해서는 표면이 약간 거칠고 딱딱하여 방수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오염이나 흠집이 덜 알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는 더 사용해보고 추가를 하도록 하겠다.

크기는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동일

크기는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동일하다.

다이소 맥세이프 아이폰 케이스 추천
좋은 퀄리티에 5,000원.. 사야지?

애플 정품 맥세이프 케이스가 가격이 69,000원이다.
하지만 다이소에서는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어차피 동일한 투명 케이스고, 일반 투명 케이스는 언젠가 변색이 된다. 그럴 바엔 저렴한 것으로 가서 종종 바꾸는 게 어떨까 싶다. 그리고, 자력도 나름 짱짱하다.

23년 1월 기준, 다이소엔 13 시리즈만 맥세이프 케이스를 판매하는 것 같다.

다이소 맥세이프 충전기 추천!
이것도 5,000원이면 사야 하지 않을까..?

이 재품 또한, 애플 정품은 59,000원이다.

다이소 제품 또한 kc인증 마크가 있으며, 15W 및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초고속 충전은 아니기에 20% 에서 100% 차는데 13프로 기준 약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한다.

발열은 좀 있는 편이라고 한다.
가성비로 구매할만한듯하다.

아이폰에 맥세이프가 호환이 된다면, 맥세이프 제품을 써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삶의 질이 확 변한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