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Journal Entry Test, Journal Entry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Journal Entry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Journal Entry란 분개라는 뜻으로, 거래의 분석에 의해 파악된 계정과목과 금액을 계정기록의 규칙에 따라 차변(왼쪽)과 대변(오른쪽)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 입니다.
[재무제표 작성과정]
거래발생 -> 전표 -> 총계정원장 -> 시산표 -> 재무제표
거래가 발생하면 회계기록을 하는것을 ‘분개’ (Journal Entry)라고 합니다.
거래가 있을 때마다 차변과 대변에 각각 맞는 계정들을 하나씩 적는 것을 분개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 줄씩 쌓인 분개를 쭉 날짜별로 나열되어있는것을 ‘분개장’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각 분개들이 모여서 재무제표로 가기 직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합계잔액시산표’입니다.
분개장으로 바로 재무제표가 만들어지는것은 아니고, 재무제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 (Posting)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분개장으로 원장으로 가는 과정을 ‘전기’라고 합니다.
처음 시작은 모든 거래에 대해서 작성을 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고, 이를 재무제표로 만들기위해 차변계정과 대변계정을 몰아서 ‘총계정원장’이라는걸 만들게 됩니다.
[시산표를 작성하는 이유]
‘시산표’란 모든 계정의 잔액 혹은 총액을 모아놓은 표이며 아래의 목적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1. 차변합계와 대변합계가 일치하는지를 검증
각 거래로 인하여 원장의 차변과 대변에 기록되는 금액이 같으므로, 그 결과로 나타나는 모든 계정잔액의 차변합계와 대변합계가 일치해야 함.
만일 차변합계와 대변합계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기록과정 어디에선가 오류가 발생한 것이므로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전에 그 원인을 찾아 수정해야 함.
2. 재무제표의 작성을 용이하게 함
시산표를 작성하면 모든 계정의 잔액이 한곳에 집합되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용이해지고 재무제표의 작성단계에서 발생하는 누락 혹은 오류를 줄일수 있음.
[Journal Entry Test를 수행하는 이유]
부정한 재무제표의 적발을 위해서 수행합니다.
모든 회사의 Journal Entry 프로세스에는 부정위험이 존재하고, 이에대한 감사절차를 수행해야합니다.
[Journal Entry의 완전성과 정확성 검증]
모집단: 회계기간 전체의 분개를 대상
JE완전성테스트방법:
(1) 시산표상 계정별 기말잔액을 기초잔액에 전표 데이터의 증가 및 감소액을 고려하여 재산출한 기말잔액과 일치여부 확인 (기초 + 증가 - 감소 = 기말)
(2) 시산표 계정별 차변 및 대변합계를 각각 JE 차변 및 대변합계와 대사
(3) 시산표의 계정별 기초잔액은 전기 감사 받은 재무제표와 대사하고, 기말잔액은 최종 공시 재무제표와 대사
(*) 전표테이블에서 전체 건수와 차변 및 대변 각각의 합계가 감사인이 회사로부터 수령하여 분석툴에 Import한 전표데이터의 추출건수와 차변 및 대변의 각각의 합계와 일치하는지 확인
합계잔액시산표 - 전표데이타 차변합 대변합이 일치하는지 확인.
[Journal Entry 시나리오 수행]
회사 별로 시나리오 수행방법은 상이합니다.
어떤 법인의 경우는 시나리오를 툴을 이용해 자동으로 추출되게끔 수행하나, 대부분은 조건문을 이용하여 시나리오별로 조건을 걸어 전표를 추출합니다.
시나리오는 감사팀에서 전산감사팀에 전달해줍니다.
예를들어 승인자가 회계부 인원이 승인한 전표 추출의 시나리오라면,
완전성/정확성이 검증된 전표에서 해당 조건문을 걸어 (ex. 승인자 == “~” & …) 추출하여 감사팀에 전달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행 사항에 대하여 문서화하여 조서를 작성합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해야할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